502가 매일 돌아왔다 — 범인은 QUIC이었다

또 502입니다. 지난달에도 502를 잡았습니다. 터널 재시작하면 낫고, 다음 날 또 죽고. “간헐적 오류”라고 넘기기엔 패턴이 너무 정확했습니다. 매일 같은 시간에 터졌습니다. 이번에는 재시작만 하고 넘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. 증상: 어제와 똑같은 502 exam.florentyoon.com에 접속하면 10번 중 5~7번이 502입니다. $ for i in $(seq 1 5); do curl -s -o /dev/null -w “%{http_code}” https://exam.florentyoon.com done 502 … 더 읽기

기술블로그 UX: 코드가 읽히는 블로그 만들기

이전 에피소드에서 Docker 인프라를 정비했습니다. 서버가 안정되었으니, 이제 블로그답게 보이게 만들 차례입니다. 기술블로그의 UX는 일반 블로그와 다릅니다. 코드 블록이 편하게 읽혀야 하고, 한국어·영어·코드가 한 문장에 섞여도 자연스러워야 합니다. 이 글은 yndl.dev의 CSS를 한 줄씩 쌓아가면서 배운 것들입니다. 한국어 기술블로그의 타이포그래피 과제 AI UI/UX 에이전트가 보고서에서 이런 분석을 했습니다. “한국어 기술블로그는 세 가지 글자 체계가 혼재한다:1. … 더 읽기